AI가 전화를 걸어왔다 — Recoverflow Day 2
Day 2의 주인공은 Voice Agent였다. 설계 당시 원한 건 ‘양방향 실제 대화’ — 고객이 ‘다음 주에 드릴게요’라고 말하면 듣고, ‘다음 주 언제, 어떤 방식으로’라고 되물을 수 있어야 했다. 정말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 스스로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가 버그를 밟았다 — Sarah에게 ‘상사에게 물어보고 이틀 안에 이메일 드릴게요’라고 했더니 그대로 evasion으로 판단해 escalation을 트리거했다. 완전히 당황했다. Phase 3b를 추가 수정한 후 9개 시나리오를 다시 돌렸더니 한 번에 통과했다. 이 글은 그 전 과정을 담았다.